'카카오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카카오톡은 대화는 일상

지금 살아가는 시대에 스마트폰을 모르는 사람도 없고, 또한 대한민국에서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카카오톡'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다. 하지만 '카카오톡'이 일상이 되어서 가까운 사람들과 쉽게 소통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원하지 않는 채팅방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고, 그곳에 참여하기 싫지만 '나가기'를 하면 단체방에 '000님이 나가셨습니다.'라고 나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아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카카오는 기업단체에서 사용되는 카카오톡에서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있을 것을 알게 되고, 소비자들이 이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톡 화면 < 연합 뉴스 제공>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정호 의원이 이용자가 단체 대화방에서 나갈 때 다른 이용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나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취지를 담은 이른 바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 (주)카카오 입장

(주)카카오특은 법안 발의 전부터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의 적용 중비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정확한 시점과 도입여부에 대하여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재 다수의 이용자들이 외국앱(위챗, 왓츠앱)에서 '조용히 나가기'기능을 도입하고 있어서 법률이 발의되지 전에 먼저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