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탈 때 꼭 져지를 입는 이유?

자전거를 처음 탈 때 동호회에 가든 어디를 가는 자전거 다음으로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자전거 의류였다. 처음 접하는 져지, 빕숏이 있는데 그냥 자전거 바지, 자전거 옷이라고 하면 편안할 것 같은데, 나도 이제 자전거를 탄 지 4년이 넘게 지나가면서 자전거 의류(져지, 빕숏)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게 되었다.

 

자전거 의류(져지)는 언제 만들어 졌나?

자전거 져지(Jersey)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자전거 경주 문화와 함께 19세기말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출처 아디다스 홈페이지>

 

이후 져지는 기능성과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자전거 스포츠에서 불가결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 져지가 제작되어 있으며, 각각의 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다른 디자인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전거 의류(져지) 장점

자전거 져지(Jersey)를 입으면 다음과 같은 좋은 점이 있습니다.

 

1. 편안함: 자전거 져지는 스판덱스 등 신축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져 몸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땀을 잘 흡수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는 동안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2. 기능성: 자전거 져지는 기능성이 뛰어나며, 자전거를 타는 동안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예를 들어, 주머니가 있어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고, 뒷면이 조금 길어져서 올라탈 때 옷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3. 안전성: 자전거 져지에는 리플렉터가 장착되어 있어 어두운 길에서도 시야에 띄게 되어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4. 스타일: 자전거 져지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작되어 있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팀 져지는 전문적인 레이싱용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멋진 외모와 함께 높은 기능성을 자랑합니다.

 

따라서 자전거를 탈 때는 자전거 져지를 입으면, 편안하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의류(져지) 종류

우리나라에도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져 자전거 의류를 판매하는 회사들이 정말 많아졌다. 자전거 져지로 유명한 곳은 아디다스 져지, 라파 자전거 의류, nsr 자전거 의류, 스파이더 져지등 자전겨 의류 종류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출처 스파이더 홈페이지>

그중 개인적으로 좀 가격은 있지만 스파이더 져지가 좀 멋져 보이기는 하다. 좀 젊어 보이고, 세련되 보이는 져지가 좋아 보였다. 하지만 자전거 복장으로 져지, 빕숏을 착용해서 더 안전한 라이딩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