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4 시리즈 출고가 조정 예상
삼성전자가 이번 달에 공개할 갤럭시S24 울트라 512GB 모델의 국내 출고가가 전작 대비 약 12만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일반형과 플러스 모델의 256GB 모델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512GB 모델은 약 2만원 상승할 예정입니다. 가격 인상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구동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성능 향상과 디스플레이 기술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고가 변동 사항
- 갤럭시S24 울트라 256GB 모델: 169만8400원 (전작 대비 9만9000원 상승 예정)
- 갤럭시S24 울트라 512GB 모델: 184만1400원 (전작 대비 12만1000원 상승 예정)
갤럭시S24 일반형과 플러스 제품의 256GB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512GB 모델은 각각 2만2000원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적 향상이 반영된 가격 조정
갤럭시S24 시리즈는 기기 내 생성 AI를 탑재한 첫 AI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에서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성능 향상 및 디스플레이 기술 개선이 가격 조정의 주된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특징
- 퀄컴 최신 AP 스냅드래곤8 3세대 탑재
- 생성 AI에 최적화된 온디바이스 AI 구현
- 자체 개발 AI '가우스' 일부 모델 탑재
- 후면 5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탑재 (5배 광학줌 기능)
- LTPO 디스플레이로 전작 대비 저전력 고해상도 구현
갤럭시S24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는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간의 협의에 따라 최종 조정되며, 현재 삼성은 이통 3사와의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출시가는 소비자들의 기대 속에서 계속 주목될 전망입니다.